주성엔지니어링, 단기실적 급락 구조적 수익성 훼손 아니다 - 동양證

입력 2008-07-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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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2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단기적인 실적 급락일 뿐 구조적 수익성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현중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0% 감소한 312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LCD, 태양광 장비 사업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소자 업체들의 CAPEX 축소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영업이익의 적자폭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태양광 관련 개발비의 증가로 인해 경상개발비가 전분기 58억원에서 127억원으로 69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8%pt 개선됐다"며 "2분기 태양광 Pilot Line 건설로 인해 대규모 비용이 들어갔으며 동사는 이를 전액 R&D 비용으로 당기 비용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동사의 보수적인 회계 정책은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며 향후 무형자산과 같은 수익성을 제약 요인들이 없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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