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부모 “박수홍 안 태어났으면 子 없었다”… "부하는 괜찮지만 주인 아냐"

입력 2019-05-26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미우새')
(출처=SBS '미우새')

손헌수 부모가 박수홍에게 한없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손헌수와 그의 부모는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박수홍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는 등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헌수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했지만 늘 박수홍과 함께였다. 이에 연예계 복귀를 도와준 박수홍에게 고마움을 전한 것.

앞서 손헌수는 박수홍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하’는 괜찮지만 ‘주인’은 싫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절친 특집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절친은 사치다”며 자신을 박수홍의 부하라고 소개했다.

박수홍의 부하라고 칭하게 된 것은 유재석이 먼저 부른 것. 다만 손헌수는 김용만이 걸음을 옮기는 박수홍을 가리키며 ‘네 주인 안 따라가냐’고 말한 것은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고 회상했다. 부하는 참겠으나 주인은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

‘미우새’에 출연한 손헌수 부모는 “수홍이가 안 태어났으면 헌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그를 추켜세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3,000
    • -0.11%
    • 이더리움
    • 4,627,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46%
    • 리플
    • 3,087
    • +0.82%
    • 솔라나
    • 202,000
    • +3.06%
    • 에이다
    • 649
    • +2.85%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0.37%
    • 체인링크
    • 20,420
    • +0.54%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