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35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 들어선다

입력 2008-07-21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내 길음역 인근에 지상35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북구는 현재 추진중인 길음역세권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이달 중 결정.고시되면 길음동 542-1 일대 1만3310㎡ 부지에서 지하5층~지상3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을 건립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층에 근린생활시설(판매,교육,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지상3층~35층에는 49~145㎡(43평형)의 아파트 276가구가 입주하게된다.

당초 이곳은 지난 2003년 수립된 개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비율 60%에 최고 30층까지 높이가 제한됐으나 향후 서울시의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결정.고시되면 주거비율 70%, 최고 높이 35층까지 건립이 가능하게 된다.

북부간선 및 내부순환도로가 관통하고 미아로와 정릉길이 인접했으며, 지하철4호선 길음역과 지하 공공보행통로 연결시 최상의 교통 인프라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 관계자는"도로 및 공원을 25%이상 기부채납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 조정할 수 있었다"며"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향후 길음뉴타운에서 가장 높은 상징적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34,000
    • +0.09%
    • 이더리움
    • 5,04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16%
    • 리플
    • 691
    • +1.77%
    • 솔라나
    • 204,800
    • +0.15%
    • 에이다
    • 585
    • +0%
    • 이오스
    • 939
    • +0.6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78%
    • 체인링크
    • 21,060
    • -1.31%
    • 샌드박스
    • 5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