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프로그램 매매 중심 전기전자·은행주 매수

입력 2008-07-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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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29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전기전자·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고 중공업·보험업종에서 매도세를 보였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자에서 1조5232억원 어치를 매수했으며 1조62억원 어치를 매도해 6170억원 어치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65억원 어치를 매수했고 340억원 어치를 매도해 75억원 어치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869억원, 신한지주 458억원, 국민은행 309억원, POSCO 263억원 순으로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현대중공업 429억원, 현대해상 274억원, 동부화재 131억원, 현대제철 73억원 순으로 보험과 중공업주를 중심으로 순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 20억원, 하나투어 12억원, 에스에프에이 11억원, 키움증권 9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주성엔지니어링 47억원, 미리넷 24억원, NHN 18억원, 서울반도체 15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위원은 "오늘 프로그램 매매로만 7000억원이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으며 연기금에서 2181억원 규모로 매수했던 것이 특징적"이라며 "업종별로 전기전자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했으며 보험업과 중공업주를 중심으로 매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코스닥시장에서는 낙폭과대로 평가된 메가스터디와 하나투어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고 실적이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한 주성엔지니어링을 매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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