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적자... 1000억 원 매출 가능

입력 2008-07-2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성엔지니어링은 매출감소와 연구개발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적자전환됐으나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1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액은 701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4.46%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4억 8100만 원, 51억 20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상반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한 것은 이 기간 동안 연구개발비가 매출액의 26%(185억 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초 올해 연구개발비를 매출액 대비 12~15%로 예상했으나, 상반기 26% 가량을 쓰면서 적자가 불어났다"고 말하고 "반도체 업황 위축으로 매출액이 줄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약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주하거나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에는 실적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250억원에 달하는 LCD장비 수주가 완료된 상태로, 하반기부터는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하고 "태양전지 솔라 셀(Solar Cell) 분야도 출하를 앞 둔 것과 수주가 확실시 되는 금액이 각각 4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황철주, 이우경, 황은석(3인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2,000
    • +1.3%
    • 이더리움
    • 4,420,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1.05%
    • 리플
    • 2,784
    • +0.04%
    • 솔라나
    • 186,800
    • +1.47%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20
    • +1.37%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