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재활병원,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 로봇 활용기관 선정

입력 2019-05-20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의ㆍ물리치료사 등 23명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팀 구성

▲EXOWALK PRO(세브란스)
▲EXOWALK PRO(세브란스)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로봇 활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추진 중인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재활 및 의료 분야에서 사업화 단계의 로봇을 과제 참여기관에 시범 적용해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의 보급과 확산의 구심점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에는 올해 9월 1일부터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모닝 워크(Morning Walk, 큐렉소 제작)’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 ‘엑소워크 프로(EXOWALK PRO, 에이치엠에이치 제작)’가 각각 1대씩 도입된다. 모닝 워크 재활로봇은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기능의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구이다. 엑소워크 프로 재활로봇은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의 회복 등에 사용하는 전동식 장치이다.

세브란스 재활병원은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김덕용 재활병원장 등 재활의학 전문의 12명, 물리치료사 5명, 연구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팀을 꾸렸다. 전문 연구팀은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내원한 뇌졸중, 운동실조, 척수손상, 파킨슨증후군, 성인 뇌성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보조 보행치료를 통해 엔드 이펙터형 및 외골격 제어형 보행 재활로봇을 이용한 로봇 보조 보행훈련의 효과를 확인하고 적응증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로봇 보조 보행훈련 적응의 질환군을 확대하고, 로봇 보조 보행훈련의 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대상자 선별을 위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과정과 결과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추진 중인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의 의미를 전하고, 재활 및 의료 분야 로봇산업의 시장 창출가능 로봇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장은 “치료사들의 로봇 보조 보행훈련에 대한 전문성 및 숙련도 향상으로 국내 재활로봇 치료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국내 재활로봇 치료의 적응증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질환군으로 로봇 치료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rning Walk(세브란스)
▲Morning Walk(세브란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디세이·BTS 표 왜 없나 했더니…상위 1% 암표상, 680억어치 팔았다
  • 9월 초순 수출 350억달러 '사상 최대'⋯반도체 270% 급증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43,000
    • -1.25%
    • 이더리움
    • 3,34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310,200
    • -9.17%
    • 리플
    • 1,833
    • -2.96%
    • 솔라나
    • 135,400
    • -2.03%
    • 에이다
    • 282
    • -2.42%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0.5%
    • 체인링크
    • 15,670
    • -2.55%
    • 샌드박스
    • 48.15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