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단거리미사일 발사...경협주ㆍ방산주 ‘희비’

입력 2019-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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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연합뉴스)
▲9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연합뉴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반면 방산주는 상승했다.

1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조비가 전일 대비 2350원(-9.31%) 내린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경농(-8.06%)과 아시아종묘(-5.74%)도 하락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북 식량 지원 등 농업 분야 경협주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아난티(-3.60%)도 내렸다.

반면 빅텍(12.26%), 퍼스텍(2.92%), 스페코(4.15%) 등 방산주는 동반 상승했다.

전날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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