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 부진… 영업익·매출액 동반 감소

입력 2019-05-10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8억 원으로 2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47억 원으로 37% 감소했다.

제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모바일게임이 1988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 등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 IP 기반 모바일 게임의 성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니지2M은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04,000
    • +1.12%
    • 이더리움
    • 4,07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1.8%
    • 리플
    • 701
    • -1.13%
    • 솔라나
    • 202,100
    • -2.23%
    • 에이다
    • 604
    • -0.49%
    • 이오스
    • 1,065
    • -1.8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3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2.41%
    • 체인링크
    • 18,270
    • -2.3%
    • 샌드박스
    • 572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