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젤렌트카, 인공 시각 기반 충돌 방지 시스템 설치

입력 2019-05-08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엔젤렌트카가 자사 차량에 ‘모빌아이’를 장착했다.

제주엔젤렌트카의 모빌아이는 ADAS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으로, 인공 시각을 기반으로 한 충돌 방지 프로그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의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 시스템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취지로 실시됐으며, 제주렌트카 업체 중 제주엔젤렌트카가 선정되어 해당 기기를 장착하게 됐다.

제주 엔젤렌트카 측은 모빌아이 장착 이유에 대해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해당 시스템의 핵심 기술 첫 번째는 전방 충돌 경보로, 차량 전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행 경로를 스캔하고 앞 차량과의 상대 속도를 계산하고 감지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경보음과 시트 진동을 발생시켜 충돌을 막아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차선 이탈 경보로, 주행 차선을 지속적으로 감지하여 차선 이탈을 감지 시, 경보음을 발생시켜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기술이다. 모빌아이 기술을 장착한 차량의 사고율은 미 장착 차량의 사고율보다 현저히 낮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강영민, 김재린 제주엔젤렌트카 공동대표는 “’#우리는 엔젤입니다’라는 2019년도 회사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타사와는 차별화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천사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매진할 것”이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49,000
    • -1.25%
    • 이더리움
    • 4,18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4.12%
    • 리플
    • 2,705
    • -3.43%
    • 솔라나
    • 175,600
    • -4.46%
    • 에이다
    • 522
    • -5.2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06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2.13%
    • 체인링크
    • 17,730
    • -3.11%
    • 샌드박스
    • 165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