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일본 큐슈투자지원센터 개설

입력 2008-07-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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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기업 투자업무 지원 확대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의 일본 큐슈(九州)지방에 대한 해외 투자업무와 일본기업의 한국 투자업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큐슈투자지원센터'를 16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찬희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현대 KOTRA 후쿠오카무역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쿠오카지점에 설치한 이 센터는 상대방 지역에 투자를 원하는 양국의 기업들을 위해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현지법인 또는 현지공장의 설립, 기업인수합병, 투자자산의 운영 등 투자업무 전반에 대한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큐슈지방은 일본에서도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전통적인 산업인 철강, 조선, 관광∙레저산업과 함께 최근에는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대한해협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산업 분포가 이 지역과 매우 유사한 점에 착안해 올해 1월 양국의 산업벨트를 묶는 '초광역경제권' 구상이 제기된 이래 경제 각 분야의 교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한 양국의 실무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부 최일권 부부장은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한국과 일본 큐슈간 상호 투자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전문적이고 특화된 투자 지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투자자의 효율적인 현지정착과 성공적인 투자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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