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故 김홍일 전 의원 애도…“그곳에서 아버지와 술 한 잔 나누시길”

입력 2019-04-2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을 애도했다.

21일 조국 민정수석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삼가 고인의 영면과 명복을 빈다”라며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에 조의를 표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우리 세대가 겪었던 ‘야만의 시대’를 다시 돌아본다”라며 “시대는 변화했지만, 그 변화를 만든 사람들에게 남겨진 상흔은 깊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독재’란 단어가 진정 무엇을 뜻하는지도 돌아본다”라며 “현재와 같은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사라졌던가”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에 맞선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배후로 지목돼 고초를 겪었으며,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에는 공안당국으로부터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그곳에서 아버님과 화평의 술 한 잔 나누시길”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김홍일 전 의원은 20일 오후 4시 8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5시 4분께 생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1.56%
    • 이더리움
    • 4,382,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2.96%
    • 리플
    • 2,865
    • +0.67%
    • 솔라나
    • 190,800
    • +0.95%
    • 에이다
    • 529
    • +0%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4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40
    • -0.37%
    • 체인링크
    • 18,200
    • -1.03%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