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 별세…향년 72세 “자택에서 발견돼”

입력 2019-04-20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국회의원이 향년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8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김 전 의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5시 4분께 사망했다. 최근 파킨슨병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와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재선 의원 시절 파킨슨병이 발병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9,000
    • +0.11%
    • 이더리움
    • 5,20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2.42%
    • 리플
    • 699
    • -0.85%
    • 솔라나
    • 223,600
    • -2.57%
    • 에이다
    • 618
    • -2.06%
    • 이오스
    • 1,000
    • -2.82%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39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50
    • -2.49%
    • 체인링크
    • 22,680
    • -1.35%
    • 샌드박스
    • 583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