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차익실현 시점 '투자의견 ↓'-삼성증권

입력 2019-04-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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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7일 금호석유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설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26억 원으로 컨센서스 1140억 원을 16% 상회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 상회배경은 예상보다 견고한 합성고무/합성수지 이익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2개월간 주가가 18% 상승했다"며 "지난해 ROE 23.4% 및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F P/B) 1.1배를 감안하면, 올해 상승여력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합성고무 수급밸런스 구조적 개선은 올해도 어려울 것"이라며 "작년 배당성향 감소(11.3%→6.6%)와 아시아나항공 지분매각 및 자사주 소각(또는 매각)에 대한 낮은 의지를 감안하면, 주주가치 제고의 변화도 단기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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