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앞두고 추모 행사 이어져

입력 2019-04-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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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3일 열린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5주기 콘퍼런스', 오후 5시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역행저지, 사회대개혁 시국대회와 국민행진', 오후 7시 '기억문화제'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서울 다목적홀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 세월호 관련 해외 활동가들, 변호사 등이 '기억', '책임',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오후 5시에는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인사동사거리, 종각 등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 주최 측은 1500여 명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7시 광화문광장 북쪽에서 열리는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 문화제에는 KBS국악관현악단, 416합창단, 이승환 밴드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국민참여 기억무대'가 열리며 노래와 춤, 악기 공연, 시 낭송 등으로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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