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 만능줄기세포(nEPS) 이용한 연골세포 분화 특허 미국 등록

입력 2019-04-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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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에이치씨(회장 이계호)는 산하 줄기세포치료연구원 STRI(Stem cell Treatment & Research Institute, 원장 이계호)가 개발한 만능 줄기세포(nEPS: newly Elicited pluripotent stem cells without side effects by natural compound)를 이용한 연골세포 분화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STRI의 만능줄기세포는 한국, 호주, 미국에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세포로 각광받고 있다.

이계호 STRI 원장은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세계 최초이며 유일한 부작용 없는 만능줄기세포를 만들었고 이 세포를 연골세포로 분화시킨 것으로 이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는 연골세포를 만들어 낸 것"이라며 "대량생산이 가능해 짐에 따라 연골세포의 재생 치료를 효과적으로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 등록과 관련해 이계호 회장은 "이번 특허기술은 관절염 등 관절 질환 대부분에 적용 가능하다"며 "nEPS에서 분화 성공한 연골세포 특허 등록은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의 역분화 줄기세포(iPS)를 기반으로 한 장기세포 분화 연구 및 개발의 한계성과 부작용을 극복한 획기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에이치씨는 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를 병증을 경감시키는 치료가 아니라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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