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속초 산불' 진화 상황…산림청 "속초 주불진화 완료…강릉 진화율은 20%"

입력 2019-04-05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산림청 트위터 캡처.)
(출처=산림청 트위터 캡처.)

강원도 고성과 속초의 산불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인제는 50%, 강릉·동해는 20%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림청은 "고성과 속초의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지역에서 진화 중인 헬기를 강릉과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21대와 1만698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한편, 정부는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5일 오전 9시를 기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피해 규모를 살핀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8,000
    • +0%
    • 이더리움
    • 5,202,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43%
    • 리플
    • 735
    • +0.96%
    • 솔라나
    • 245,600
    • -2.77%
    • 에이다
    • 679
    • +0.15%
    • 이오스
    • 1,188
    • +3.76%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05%
    • 체인링크
    • 23,070
    • -0.52%
    • 샌드박스
    • 640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