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하락…배럴당 137.51달러

입력 2008-07-09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137달러 선으로 물러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0달러 하락한 13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33달러 하락한 136.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이날 WTI의 하락폭은 지난 3월19일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44달러 내린 13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세계 경제둔화가 둔화되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금융시장 불안의 지속으로 아시아와 유렵의 증시가 추락하는 등 경기 악화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했다고 석유공사측은 설명했다.

또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을 도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이 전일대비 0.0053 하락한 1.5667을 기록했다"며 "원유시장 뿐만 아니라 금, 구리, 옥수수 등 상품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란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전쟁 가능성을 일축한 것도 유가 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전설적인 원유투자자인 분 피컨스 BP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원유시장이 투기나 달러 약세가 아니라 수급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올해 안에 국제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79,000
    • +3.55%
    • 이더리움
    • 3,373,000
    • +9.3%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3.08%
    • 리플
    • 2,182
    • +4.2%
    • 솔라나
    • 138,400
    • +7.2%
    • 에이다
    • 422
    • +8.48%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5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13%
    • 체인링크
    • 14,390
    • +6.43%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