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조윤선 전 장관 비교한 과도한 생활비 질타에 "나는 그와는 다르다"

입력 2019-03-27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과도한 생활비 문제를 지적해놓고 본인의 과도한 생활비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는다는 질타에 "경우가 다르다"며 반박했다.

박 후보자는 "조 전 장관 씀씀이와 관련해서는 김앤장 변호사인 남편의 급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질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조 전 장관에 했던 질의내용을 두고 "당시 재벌그룹이 로펌의 임원 월급에 비자금을 얹어서 주고, 거기서 골프·식사 등 접대 비용을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조 전 장관 남편도 이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물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밥값을 내고 가족을 부양하고 하는 데 연간 7억5000만원을 사용했다는 해명도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저는 남편이 고액연봉자라고 서민을 위한 장관이 아니라고 질의하는데 경우가 다르다"며 "세후 소득만 보면 세금이 40%가 넘어 실제 소득은 절반밖에 안된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부풀리기와 과장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후보자는 "세전소득으로 계산했는데, 소득세와 세금을 전부 포함하면 40%가 넘어 실제수익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런 부풀리기와 과장된 자료로 얘기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35,000
    • +4.71%
    • 이더리움
    • 3,484,000
    • +8.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06%
    • 리플
    • 2,314
    • +8.84%
    • 솔라나
    • 141,300
    • +4.43%
    • 에이다
    • 429
    • +7.79%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64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5.57%
    • 체인링크
    • 14,690
    • +5.08%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