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 관련 제보 받는다"…'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공개취재

입력 2019-03-26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다운에 대한 언론 취재가 급물살을 타게 된 모양새다. 신상공개가 결정된 김다운을 향한 방송사 차원의 공개 취재 움직임도 포착됐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신을 '궁금한 이야기 Y' 제작팀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의 글이 개제됐다. 해당 글에는 "피의자 김다운과 공범 3명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면서 "모자이크와 음성변조, 대역재연 등 익명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가 김다운 관련 보도를 기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혐의점이 짙은 만큼 신상공개를 결정한 수사당국과 더불어 그에 대한 대중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다운은 10대 시절 태권도선수 활동 전력이 있으며 2009년부터 8년여 간 미국 유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8월쯤 사업 실패와 관련해 이혼해 귀국했다가 범죄를 자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7,000
    • -3.1%
    • 이더리움
    • 4,524,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1%
    • 리플
    • 3,036
    • -3.5%
    • 솔라나
    • 199,200
    • -4.41%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2.03%
    • 체인링크
    • 20,350
    • -4.73%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