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인도네시아 ICT 기업과 업무협약

입력 2019-03-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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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왼쪽 다섯번 째)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현지ICT기업과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식'에서 이완 세띠아완(왼쪽 네번 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최정훈(왼쪽 다섯번 째)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현지ICT기업과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식'에서 이완 세띠아완(왼쪽 네번 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과 현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가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일 열린 협약식에는 최정훈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이완 세띠아완(Iwan Setiawan) 린티스 세자떼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와 ATM 결제망을 운영하는 회사다. 전자 지급 결제 대행과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금융결제원과 국가 간 ATM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과 고-젝(GO-JEK) 결제용 e-money 충전서비스, 항공권 결제, 보험료 수납 서비스 등을 ATM,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각종 쇼핑몰에서 e-머니(money) 결제가 보편화될 정도로 빠르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발전 중”이라며 “현지 디지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생활 필수 금융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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