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곳 선정...4곳 신규로 지정

입력 2019-03-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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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소프트웨어(SW) 영재학급 3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W영재학급은 SW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SW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1620명이다.

과기부는 올해 경기 운정초등학교, 인천 소양초등학교, 전남 비금동초등학교, 충북 홍광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새롭게 SW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로 신규 지정해 해당 교육의 저변을 넓힌다는 목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19곳과 11곳이다.

올해는 총 600여명의 SW 영재학생이 각 시·도교육청별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전문가 특강, SW 캠프, 산출물 대회, 진로탐색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시간 이후에 이수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또 SW 영재교육을 실시할 교원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중 7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SW 영재학급 지원단' 등의 멘토단을 운영해 학급별 컨설팅과 교육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에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 영재학급의 창의적인 심화탐구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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