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서 마약 등 최음제 먹고 환각 파티 즐겼으나… 발각되자 “집에 보내주세요”

입력 2019-03-20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캡처)
(출처=MBN 캡처)

버닝썬 애나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클럽 버닝썬의 마약 공급책으로 의혹을 받아왔던 중국인 여성 애나의 모발에서 최음제의 일종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이 검출됐다. 고객들과 환각파티를 즐겼던 애나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후 “집에 보내주세요”라는 외마디만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최음제 일종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애나는 순순히 버닝썬 클럽의 VIP 고객들과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고 인정했다.

버닝썬 전 직원은 애나가 하룻밤에 수천만 원을 벌 정도로 잘나가는 영업 직원이었다고 증언한바 있다. 애나는 중국인 고객을 클럽 버닝썬에 유치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의 MD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애나는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적발된 이력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4,000
    • +0.02%
    • 이더리움
    • 4,56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92%
    • 리플
    • 3,088
    • +1.28%
    • 솔라나
    • 199,400
    • -0.1%
    • 에이다
    • 627
    • +0.97%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49%
    • 체인링크
    • 20,930
    • +2.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