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승리 입영연기 신청하면 신중히 검토"…신청 기한은 20일까지

입력 2019-03-18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찬수 병무청장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현역입영연기원'을 제출하면 "사유를 보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승리가 입영연기 신청을 할 경우 병무청의 입장은 무엇이냐'라는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의 질의에 "이날 오전 10시까지 (입영연기 신청이) 아직 안 들어왔다"면서 신청 이후 검토를 한다고 했다. 이어 "몇 가지 측면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결론이 안 났기 때문에 아직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고 답변했다.

승리는 오는 25일 입대 예정이며, 입영연기는 입대일 닷새 전인 20일까지 신청해야 가능하다.

기 청장은 "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법적으로 (입영을) 연기할 수 없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현실 도피성으로 군에 입대하는 경우나 중요한 수사로 인해 수사기관장의 연기 요청이 있을 경우 병무청 직권으로 연기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진행된 해외 성접대 알선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친 후 직접 군 입대를 언급하며 심경을 전했다.

승리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정식으로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할 생각"이라며 "허락해주신다면 입영을 연기해 마지막까지 성실히 조사받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우리 지역에 태어나주신(?) 리센느 수준 [해시태그]
  • 靑 “대미투자 1호 후보군, 美와 긴밀 협의 중…투자처·시점은 미정”
  • 단독 불닭도 ‘미국 맞춤형’…삼양식품, ‘트러플 불닭’ 현지서 선출시
  • 가계대출 증가세 석 달째 둔화…주담대는 다시 확대
  • 호재인 줄 알았더니…글로벌 비만약 파트너에 울고 웃는 K바이오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에 하락⋯유가, 6거래일째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US오픈 남자 단식 8강 대진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16,000
    • -0.46%
    • 이더리움
    • 3,35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44,900
    • -1.43%
    • 리플
    • 1,912
    • -0.26%
    • 솔라나
    • 138,900
    • -1.07%
    • 에이다
    • 290
    • -5.54%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5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1.06%
    • 체인링크
    • 16,070
    • -6.08%
    • 샌드박스
    • 51.48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