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울산시, 국가산단 가스시설 지진 안전성 강화

입력 2019-03-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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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발족…성능확인·보수보강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울산광역시와 국가산업단지 내 가스시설의 내진성능확인 및 보수보강을 위한 지진안전성 향상 추진단을 15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발족은 2016년 경주 및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또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능확인 및 보수보강 업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내진기준이 도입되기 전에 설치된 독성·가연성 저장탱크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성능확인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 내진 성능에 적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가스사업자에게 보강계획서 수립하도록 하고, 시설물 보강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내진보강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능확인 및 보수·보강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해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시설개선 홍보를 통해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산업단지의 가스시설 지진 안전성을 확보하고, 타 지역으로 확대해 지진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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