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이달 말까지 가스사고 예방 점검 강화

입력 2019-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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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가스안전사고 현황(한국가스안전공사)
▲지난 5년간 가스안전사고 현황(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해빙기(2월15일~3월31일)에 일어난 사고는 전체 624건 중 73건(11.7%)다. 사고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시설미비 18건, 사용자취급부주의 15건, 제품노후 및 고장 12건 등으로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초고층 건축물 등 대형공사장과 지하철 공사장, 붕괴 우려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또 LPG 및 고압가스 공급시설과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도 중점 점검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봄 이사철과 겹쳐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해빙기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가스레인지나 가스온수기를 전기 제품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도 가스기기 막음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경우가 있다”며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나 LP가스 판매업소, 가스전문시공사에 의뢰해 막음조치를 받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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