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중언어교재 전자책 개발

입력 2019-03-12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2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전자책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대우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서 기획ㆍ개발한 기존 종이책 형태의 이중언어교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를 제공한다.

단어와 문장을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들을 수 있고, 드래그앤드롭, 선긋기, 정답체크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 풀기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을 높이는 등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전자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준비 중이다. 애플리케이션 명칭은 ‘이중언어교재’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다문화 지원’등의 단어로도 검색할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중언어교재를 필요로 하는 많은 가정의 수요를 충족하고 PC,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개발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부모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습득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켐트로닉스, EUV노광 공정 PGMEA 최종 테스트 돌입…99.999% 초고순도 구현
  • 거인군단 '안경 에이스' 박세웅에 내려진 특명 "4연패를 막아라"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7,000
    • +5.26%
    • 이더리움
    • 4,18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5.49%
    • 리플
    • 718
    • +2.43%
    • 솔라나
    • 224,800
    • +11.45%
    • 에이다
    • 634
    • +5.49%
    • 이오스
    • 1,113
    • +5.4%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6.08%
    • 체인링크
    • 19,340
    • +6.03%
    • 샌드박스
    • 610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