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큰 일교차·미세먼지 ‘기승’...일부지역 ‘비소식’

입력 2019-03-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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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4일도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서쪽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일부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에 수도권 지역은 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높은 -1∼9도로,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1∼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16도로, 초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옷차림에 주의하는 게 좋겠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 전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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