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전자담배 시장 성장 수혜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2-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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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이엠텍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우상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전자담배 시장 성장에 따른 기기 매출(기기 적정 수명 1년)과 소모성 제품인 액상 카트리지 매출(20개비당 1개의 액상 카트리지 필요)이 궐련형 전자 담배 출하와 동행하는 만큼 안정적인 우상향 실적이 기대된다”며 “또한 ‘스마트보청기’와 블루투스 헤드셋 ‘마이씨어터’의 수출 거래처 확대는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엠텍이 생산하는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는 출시 2개월 만에 10만대 기기 판매를 돌파하였다. 기기 판매와 더불어 카트리지 매출도 동행하는 만큼 월 최소 250만~300만 개 판매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금 시점에서 경쟁 제품 출시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보다는 ‘JULL’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제품 기기가 나오면서 전자담배 시장의 성장세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2019년 실적은 매출액 3733억 원, 영업이익 322억 원을 전망한다”며 “기존 부품사업 부문에서 중저가 모델 수요 증가와 플래그십 모델 납품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전자담배를 포함한 제품사업 부문의 실적 견인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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