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한화·현대제철 사망사고, 진상 규명하고 대책 마련하라"

입력 2019-0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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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와 현대제철 당진공장 컨베이어벨트 사고와 관련해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고용노동청장 등과 함께 최근 사업장 내 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대기업에서 미숙련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데 대해 큰 우려를 표하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한화 대전사업장은 작년 폭발 사고 이후 특별근로감독을 했는데도 사고가 또 났다며, 이번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모든 잠재위험요인 제거를 당부했다.

그는 컨베이어벨트 사망사고도 작년 12월 태안발전소에 이어 최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25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기관장 및 산재예방지도과장 긴급회의'를 열어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전이라도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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