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공원, 주차장 폐지하고 역사공원으로…“관광인프라 조성할 것”

입력 2019-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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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출처=서울시)
▲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이 서소문역사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1일 전날 열린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의주로2가 16-2 일대 서소문공원 도시계획시설(주차장) 폐지 재상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요 감소로 이용이 저조한 서소문공원 주차장(지하 1만7249㎡)을 폐지하고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인 전시 공간 및 집회 공간 등을 조성해 서소문역사공원으로 새단장한다.

조선시대 형장(처형정)으로 세계 최대 순교성인을 배출한 공간이자 동학농민운동, 갑신정변 등 국사범 처형 장소로 조선후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다.

서울시 관게자는 "역사문화콘텐츠를 담은 서소문역사공원이 조성돼 한국 성지순례길 및 조선 후기 역사성 회복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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