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현직 도지사 구속 상상할 수 없는 판결…김경수, 20일께 보석 신청"

입력 2019-0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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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예산정책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예산정책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을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김경수 경남지사 법정 구속과 관련, “현직 도지사를 전격적으로 구속하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는 판결"이라며 "20일께 보석 신청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열린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 운동본부' 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김 지사가 당선돼 1년도 채 업무를 보기 전 갑자기 구속이 돼 저희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아마 도민도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면회 다녀온 분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김 지사가) 경남 도정 공백이 생길 것을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며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이 큰 사업인데 가능한 빨리 착공되도록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에서도 대책위원회를 꾸려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고 변호인단을 강화해 항소심에 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20일께 김 지사에 대한 보석 신청을 하게 될텐데 정상적 판단이라고 하면 재판을 진행해도 도정 공백이 없도록 하는 것이 상식인데 결과는 지켜봐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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