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인 연령 기준, 만 65세→만 70세로 상향해야 "찬성 56% vs 반대 41%"

입력 2019-01-28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얼미터 홈페이지)
(출처=리얼미터 홈페이지)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2017년 8월 이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14%를 넘어선 '고령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가 노인 연령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한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절반 이상인 55.9%가 노인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수명 증가와 노인 복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젊은 층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데 있어서 41.0%는 반대했는데, 노인일자리 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올릴 경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노인빈곤 문제가 심화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노인 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상향하는데 있어서 의외로 60대의 찬성 여론이 가장 컸다. 60대 이상에서는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조정 찬성이 59.6%, 반대가 37.7%였다.

이어 20대(찬성 55.4% vs 반대 39.1%), 30대(찬성 56.7% vs 반대 42.1%), 50대(찬성 55.1% vs 반대 40.9%), 40대(찬성 52.1% vs 반대 45.7%)순으로 찬성 여론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2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754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압을 완료했으며, 6.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04,000
    • -1.4%
    • 이더리움
    • 3,046,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05%
    • 리플
    • 2,057
    • -0.53%
    • 솔라나
    • 129,500
    • -1.3%
    • 에이다
    • 395
    • -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3.3%
    • 체인링크
    • 13,530
    • +0.59%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