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태양광 수요 회복 기대 ‘목표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9-01-18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이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2523억 원, 영업이익 3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62.3% 감소한 수치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악화는 기초소재 부문 실적악화에 기인한다”며 “기초소재는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축소와 폴리실리콘 설비 정비보수가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13.5 계획 조정과 톱러너 프로그램(Top-Runner Program)으로 인해 태양광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 연구원은 “13.5 계획을 통해 설정된 태양광 설비 목표는 100GW였는데 이미 2017년 말 130GW, 2018년 6월 155GW를 기록하며 초과 달성 중”이라며 “13.5 계획의 조정으로 중국이 동중북부지역 기술 내 최고 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태양광 모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톱러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규 태양광 패널에 대한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2]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00,000
    • +0.51%
    • 이더리움
    • 4,67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3.11%
    • 리플
    • 2,987
    • +0.13%
    • 솔라나
    • 201,500
    • +2.39%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12
    • -1.67%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90
    • -0.94%
    • 체인링크
    • 20,550
    • +1.33%
    • 샌드박스
    • 199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