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연세의대 송당 암연구센터와 손 잡고 암 정복 나선다

입력 2019-01-1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암 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대웅제약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 박사.(사진제공=대웅제약)
▲7일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암 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대웅제약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 박사.(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암환자 맞춤형 진단·치료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와 ‘암 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웅제약의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박사와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 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에 힘께 나선다. 대웅제약은 정밀의료분석기술 및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세의료원은 암환자의 유전체 정보와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해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항암 치료를 위한 진단·치료 체계를 개발한다. 양사 간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교류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양석 대웅제약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종양과 관련한 정밀의료연구개발의 훌륭한 파트너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맞춤의료체계 플랫폼 개발성과를 앞당기고 상호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철 송당 암 연구센터 센터장은 “정밀의료분석 고도화기술과 플랫폼 개발 역량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우리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상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에 공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산학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정밀의료 플랫폼을 통한 국내 의료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유전자 맞춤 치료기술을 이용한 신약 타깃 발굴 및 신약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6,000
    • -1.4%
    • 이더리움
    • 4,63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4.41%
    • 리플
    • 3,065
    • -1.22%
    • 솔라나
    • 198,300
    • -1.39%
    • 에이다
    • 640
    • +0.79%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6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69%
    • 체인링크
    • 20,310
    • -2.54%
    • 샌드박스
    • 20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