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케이프투자

입력 2019-01-16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프투자증권은 16일 네이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6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정솔이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4분기 영업이익은 2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을 것”이라며 “AI와 라인의 전략사업 등 신사업 확장과 관련한 인건비 및 투자 비용의 증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로 당분간 수익성 악화는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9488억 원으로 0.9%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네이버의 수익성 저하가 지난해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검색 및 커머스 영향력과 라인의 핀테크 사업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1,000
    • +0.24%
    • 이더리움
    • 4,73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17%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03,000
    • +0.15%
    • 에이다
    • 672
    • +0.45%
    • 이오스
    • 1,166
    • -0.6%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05%
    • 체인링크
    • 20,160
    • -1.18%
    • 샌드박스
    • 65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