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대로변에 기업 유치해 신중신지로 육성할 것”

입력 2019-0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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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출처=서울시 강동구)
▲위치도.(출처=서울시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천호역~길동사거리 구간의 천호대로변 신(新) 중심지 육성을 위해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강동구는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천호대로변을 서울 동부 교통‧고용 거점과 업무‧상업의 신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계획수립 후 서울시, 관련기관과 협의해 전략적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서울시 연계사업을 추진해 계획 실현성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족기능과 고용기반 마련을 위한 광역연계 거점 기능 배치 △주요 사거리와 역세권 중심지에 쇼핑‧여가‧문화시설 등의 활성화 △지역별 맞춤형 개발과 재생 전략으로 거점 육성지역 지정 △복합개발을 통한 업무‧상업 공간 창출 △개발 시 공공기여를 활용한 저렴한 일자리 공간 확보 등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천호대로변은 과거 서울 동남권의 상업과 교통의 요충지였으나 1990년대 강남권 개발이후 업무‧상업 수요가 강남권으로 집중되면서 중심지 기능이 약화됐다"며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의 지역중심지로서의 역할에 부합하지 않아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 계획적 기틀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강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제2경부고속도로, 지하철 5·8·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수도권 동북부 200만 명이 강동구를 이용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역‧강동역‧길동사거리를 잇는 천호대로변에 대기업, 호텔, 유통,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 등 다수 기업을 유치해 강동구 전체에 경제적 효과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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