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2% “부동산정책 잘못하고 있다”…잘하고 있다 32%

입력 2019-01-11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한국갤럽)
(자료=한국갤럽)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관련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2%로, ‘잘하고 있다’(32%)는 답변보다 10%포인트 많았다.

다만 지난해 10월 조사와 비교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9%포인트 증가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3%포인트 감소했다.

앞으로 1년간 집값 전망과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39%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고, 28%는 ‘오를 것’, 23%는 ‘변화 없을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집값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선 것은 2년 만이다. 지난해 9·13 주택시장 대책 발표 직전만 해도 집값 상승 전망이 50%에 달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0%대로 떨어졌다.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엔 56%가 ‘있다’고 답했고, 보유 주택 수는 전체 응답자 중 2채 이상 10%, 1채 46%, 0채(비보유)가 44%였다.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을 묻는 항목에서는 ‘부동산’(49%)이 1위였다. 이어 ‘은행 예·적금’(25%), ‘주식’(6%), ‘채권·펀드’(4%) 순이었다. 지난해 재테크 방법 조사에 처음 포함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당시 5%였으나 올해는 1%로 떨어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9,000
    • +0.04%
    • 이더리움
    • 3,00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45%
    • 리플
    • 2,023
    • -0.49%
    • 솔라나
    • 126,400
    • +0.32%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7.23%
    • 체인링크
    • 13,120
    • -0.38%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