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6일부터 '올해 첫 해외패션대전'...최대 50%↓

입력 2019-01-06 14:23 수정 2019-01-06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7개 백화점과 2개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2019년 첫 ‘해외패션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16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점포마다 차례로 ‘현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지미추·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질샌더 등 총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고, 할인율은 10~5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패션 상품군은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행사 시작일을 지난해보다 2주일가량 앞당기고, 추워진 날씨에 맞춰 브랜드별 아우터 상품 물량도 작년보다 30~50% 늘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해외패션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전년대비 기준)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7%였던 해외패션 신장률은 2017년에는 11.3%, 2018년에는 18.7%로 뛰었다.

한편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8,000
    • -3.82%
    • 이더리움
    • 4,525,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7.19%
    • 리플
    • 715
    • -5.17%
    • 솔라나
    • 192,100
    • -7.2%
    • 에이다
    • 640
    • -6.43%
    • 이오스
    • 1,112
    • -6.16%
    • 트론
    • 169
    • -2.87%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6.53%
    • 체인링크
    • 19,820
    • -3.88%
    • 샌드박스
    • 620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