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해 첫 희망퇴직 실시

입력 2019-01-0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올해 은행권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부지점장급 이상 일반직 중 196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차장 및 과장급(4급) 이하 일반직, 리테일서비스(RS)직, 무기계약 인력, 관리지원계약 인력은 1964년생 기준이다. 최소 근속연수는 지난해 말 기준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부지점장급 이하는 4일부터 9일까지, 부서장급은 9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희망퇴직자는 출생연도 등에 따라 최소 8개월에서 최대 36개월 치 월급 상당의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또 자녀 수 제한 없이 자녀 1인당 최대 2800만 원을 학자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3년 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전직 및 창업지원금을 1인당 1000만 원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희망퇴직 대상자를 선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24,000
    • +0.38%
    • 이더리움
    • 4,24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3.5%
    • 리플
    • 733
    • +3.82%
    • 솔라나
    • 195,700
    • +11.19%
    • 에이다
    • 641
    • +3.05%
    • 이오스
    • 1,131
    • +7%
    • 트론
    • 174
    • +2.96%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1%
    • 체인링크
    • 19,330
    • +4.6%
    • 샌드박스
    • 613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