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훨훨 난 서울 아파트값 ‘2018년 한해’ 얼마나 올랐나?

입력 2018-12-27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번 보고 돌아서면 그 가격이 아니라는 '서울 아파트'. 올해 서울 아파트값은 얼마나 올랐을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9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일 년간(2017년 10월~2018년 10월) 서울지역 아파트 상승률 1위는 18.3%를 기록한 영등포구였다.

이어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동작구, 성동구, 마포구, 용산구 등의 아파트값이 16% 이상 오르며 뒤를 이었다. 또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값 격차도 3년 새 9억 원에서 19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고 또 오르는 서울 아파트값,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아파트값 ‘2018년 한해’ 얼마나 올랐나?

(출처: 2019 KB부동산 보고서- 2017.10~2018.10)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2017년 10월 대비)

영등포구 18.3%

강남구 17.8%

양천구 17.7%

송파구 17.6%

동작구 17.1%

성동구 16.8%

마포구 16.3%

용산구 16.1%

강동구 15.8%

광진구 14.2%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시기 *( )안은 상승률: 2018년 1~10월 누적수치

△1차 상승지역 (2018년 1~3월)

성동구(23.4%)

용산구(23.1%)

송파구(22.1%)

서초구(21.3%)

강남구(20.1%)

강동구(19.5%)

광진구(18.5%)

→7개 구, 평균 21.1% 상승

△2차 상승지역(2018년 4~7월)

마포구(25.1%)

영등포구(24.8%)

동작구(24.3%)

동대문구(24.0%)

→4개 구, 평균 24.8% 상승

△3차 상승지역(2018년 8~10월)

성북구(21.1%)

양천구(20.5%)

강서구(20.0%)

중구(19.1%)

구로구(18.6%)

관악구‧서대문구(18.1%)

강북구(17.2%)

노원구(16.0%)

도봉구(14.9%)

은평구(14.5%)

중랑구(13.1%)

금천구(12.2%)

종로구(10.8%)

→14개 구, 평균 16.7% 상승

◇강북 vs 강남 아파트값 격차

△강북구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 (3년간 상승률 40.9%)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3년간 상승률 78.7%)

2016.1 강북구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9.7억 원=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2017.1 강북구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10.6억 원=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2018.1 강북구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15.6억 원=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2018.11 강북구 미아 래미안 트리베라+19.2억 원=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문가가 꼽은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정책

1.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0.5%

2. 임대사업자 등록 17.5%

3. 종부세‧보유세 강화 12.5%

4. 대출규제강화 10.7%

5. 신DTI‧DSR 도입 8.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6,000
    • -0.84%
    • 이더리움
    • 4,65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3.86%
    • 리플
    • 3,074
    • -0.58%
    • 솔라나
    • 199,400
    • -0.4%
    • 에이다
    • 642
    • +1.58%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7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69%
    • 체인링크
    • 20,380
    • -1.69%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