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지하철을 점령한 아이돌

입력 2018-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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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 소년을 응원해주세요", "엑소와 만난 지 어느덧 6년"

지하철 곳곳이 아이돌로 가득 찼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 역내 큰 전광판 곳곳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돌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전동차 내부가 방탄소년단과 엑소의 사진으로 온통 래핑된 광고까지 등장했습니다.

지하철 광고 대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집행 광고의 약 50%가 아이돌 팬덤이 차지할 만큼, 그들은 VIP 고객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한 때 대세였던 '성형 광고'를 밀어낸 '아이돌 광고',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지하철을 점령한 '아이돌 광고'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지하철을 점령한 아이돌


◇지하철 광고 ‘VIP 고객’이 된 아이돌 팬덤

△지하철 아이돌 광고 건수(출처= 서울교통공사)

2014년 76건

2015년 231건

2016년 542건

2017년 1038건

2018년(~9월) 1576건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 2’ 방송 이후 급격 증가 (전년 대비 92% 상승)

-2018년 3분기 통계로만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

◇지하철 광고 자리는 어디?

스크린 도어, 조명 광고판, 역내 포스터, 전동차 액자, 전동차 래핑

-3월 엑소 시우민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지하철 7호선 8량 전체를 시우민 사진으로 래핑

-11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과 새해를 기념해 팬들이 2호선 215열차 5호칸을 방탄소년단 관련 사진으로 래핑

◇지하철 광고판, 가격은?

(출처=서울교통공사, 지하철 광고 대행사)

△스크린 조명광고 (1개월 기준)

1호선 200만~300만 원

2호선 150만~450만 원

3호선은 150만~350만 원

4호선은 150만~400만 원

5~8호선 90만~145만 원

△광고료가 가장 비싼 서울 지하철역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신촌역→약 450만 원

◇내 아이돌은 여기에…인기 많은 역 (출처=서울교통공사)

(2017년 기준)

삼성역 200건

건대입구역 91건

합정역 84건

잠실역 66건

홍대입구역 60건

압구정역 53건

청담역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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