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 “잇몸뼈 이식재, 신중하게 선택해야”

입력 2018-12-2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적용된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로 6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기존의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확대 적용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었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 또는 잇몸뼈의 높이가 부족하거나 치아를 상실했던 기간이 긴 경우,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면 인공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져버릴 수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전 부족한 치조골에 뼈이식재를 이식하여 잇몸뼈의 양을 충분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대표이사 배형환)는 “지난 7월부터 확대 적용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정책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하지만 임플란트 뿐 아니라 잇몸뼈 이식재 또한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체 내에 들어간 잇몸뼈이식재는 장기간 뼈를 재생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Geistlich Bio-Oss)는 전 세계적으로 1000편 이상의 논문에서 인용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30여 년간 90여 개국에서 수많은 임상 결과를 보이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7년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재생 재료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이스트리히의 제품은 전체 중 점유율 47.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이스트리히는 1851년 스위스에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치과, 정형외과 및 제약 부문에서 사용하는 인체 조직 재생을 위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0,000
    • +0.22%
    • 이더리움
    • 4,35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7.8%
    • 리플
    • 2,742
    • -0.9%
    • 솔라나
    • 182,300
    • -1.03%
    • 에이다
    • 537
    • -1.4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55%
    • 체인링크
    • 18,260
    • +0.22%
    • 샌드박스
    • 1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