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고 피해학생 모욕성 글…경찰 내사 착수키로

입력 2018-12-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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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현장을 조사 중인 경찰(연합뉴스)
▲강릉 펜션사고 현장을 조사 중인 경찰(연합뉴스)

경찰이 강릉 펜션 사고를 당한 고교생들을 향한 모욕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20일 경찰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 사이트들의 사이버 순찰을 실시하고 모욕성 게시물을 발견하면 내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모욕성 게시글을 발견 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및 차단을 요청한다.

지난 18일 발생한 사고 이후 일부 극단적인 성향의 사이트 등지에 피해 학생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게재돼 사회적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일부 사이트에 게재돼 있는 피해자 모욕성 게시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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