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국 지자체 유통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입력 2018-12-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전국 지자체 유통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국회에서 개정 논의가 진행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유통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협력 촉진, 중소 유통업체 지원, 인력 양성 등 유통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대규모 점포 입지제한, 복합쇼핑몰 영업규제 등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유통법 개정의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산업부 측은 대규모 점포가 지역상권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객관적, 구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대규모 점포가 입점할 때 작성하는 상권영향평가서의 작성 기준과 방법을 개선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규모 점포 운영을 감독하는 현장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처리 실무 교육도 마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혁신이라는 유통산업 발전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자체가 일선에서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조정하고 유통법을 집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9,000
    • -0.52%
    • 이더리움
    • 5,290,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16%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500
    • +1.48%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1
    • +0.9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35%
    • 체인링크
    • 25,910
    • +4.18%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