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직자 10명 중 3명, 최종 합격 후 입사포기…왜?

입력 2018-12-17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최근 청년 실업률이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 가운데 올해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최종합격 후에도 입사를 포기했다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왔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신입 지원 및 경력 지원을 통틀어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1337명을 대상으로 '최종합격 후 입사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 한 번이라도 최종합격을 한 647명 중 176명(27.2%)은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를 포기한 비율은 신입직(25%)보다 경력직(30%) 구직자가 더 많았다.

최종 입사를 포기한 이유로는 '연봉, 복리후생 등 조건이 맞지 않아서'가 52.3%로 과반을 기록했다. 특히 이 이유를 든 비율은 신입구직자(47.4%)보다 경력구직자(66.7%)에게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안전망차원에서 지원한 것이므로'(24.4%), '기업평판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10.2%)을 이유로 든 구직자도 많았다.

이 밖에 '일단 지원했으나 자존심이 상해서'(3.4%), '주변 지인들의 만류 때문에'(1.7%),를 이유로 입사를 포기했는가 하면, '거리, 근무지, 출퇴근 문제', '직무', '취업계 불가' 등의 기타 답변도 나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0~11일 양일간 인크루트와 알바콜 회원 162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중 올해 구직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337명으로, 신입 지원자와 경력 지원자는 각각 65.4%, 23.0%였다. 설문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3%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02,000
    • -2.28%
    • 이더리움
    • 2,45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289,800
    • -0.89%
    • 리플
    • 1,625
    • -2.29%
    • 솔라나
    • 102,500
    • -2.19%
    • 에이다
    • 223
    • -3.04%
    • 트론
    • 497
    • +0%
    • 스텔라루멘
    • 282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10
    • -1.54%
    • 체인링크
    • 11,230
    • -1.66%
    • 샌드박스
    • 75.06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