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유 안한 사진 노출 버그로 최대 680만 명 피해

입력 2018-1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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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페이스북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사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외부에 노출되는 소프트웨어 버그가 일어나 최대 680만 명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에서 해당 버그를 밝히면서 “사용자가 로그인하고 나서 제3자 앱에 사진 접근을 허용했을 때 공유하지도 않은 사진이 이들 앱에 노출된다”며 “최대 1500개 앱이 해당 버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뜩이나 페이스북은 연초 터진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CA)의 사용자 정보 도용 스캔들로 미국과 영국 등 각국 정부의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새로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면서 타격을 받게 됐다.

해당 버그에 따른 사진 노출은 9월 13~25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버그를 9월 25일 해결했다며 개발자들과 함께 버그에 영향을 받은 사용자 삭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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