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시총 따라간다”-이베스트투자

입력 2018-12-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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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삼성중공업과의 차별성이 없어 시가총액이 유사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두 회사의 상선 부문의 연도별 수주금액을 비교한 결과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6년간 22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또 해양 부문은 대우가 581억 달러, 삼성이 598억 달러로 차이는 17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우와 삼성은 재무구조 외에 금융손익조차 없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며 “수주가 증가하는 구간으로 진입하면 재무구조는 무의미하고, 향후 수주 규모와 이로 인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익이 중요할 뿐”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LNG 헤게모니가 미국으로 이동했고, 미국은 LNG 수출을 늘리고 싶어하며 카타르의 장기공급계약 기한이 끝나가는 물량은 아마도 미국이 흡수할 전망”이라며 “OPEC에서 탈퇴한 카타르는 가스 스팟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밖에 없어 LNG 수요 증가와 수송 거리 확대로 LNG선 발주가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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