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100만 대 돌파

입력 2018-1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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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경매 규모가 100만 대를 넘어섰다.

현대글로비스(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업계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중고차 경매를 시작한 2001년 2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고차 경매출품 대수는 누적 기준으로 100만382대다.

로비스는 경기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의 경매장에서 주 1차례 자동차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매에선 회당 평균 591대의 중고차가 출품돼 11월까지 모두 8만4558대가 거래됐다. 올해 연간 9만2000여 대의 중고차가 출품돼 지난해보다 3000여 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경매는 차량을 경매장에 출품해 최고가를 제시한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매하는 도매 유통 서비스다. 보유 중인 차를 처분하려는 개인은 현대글로비스의 매입 브랜드 '오토벨'을 이용하면 된다.

출품 차종은 현대차 쏘나타가 9만7069대로 가장 많았고, 아반떼와 그랜저가 각각 7만8884대, 7만7155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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