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신장질환 신약 임상 2상 가속화...중국 등 아시아지역 공동 임상 추진

입력 2018-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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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은 30일 미국 베리언트 파마슈티컬(Variant Pharmaceutical, Inc. 이하 베리언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아시아 전 지역(일본 제외)을 대상으로 희귀질환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투자가 이루어진 이뮤노멧의 대사항암제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니치버스터(Niche Buster)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소재하고 있는 배리언트는 2014년 설립됐으며, 만성 신장 희귀질환인 국소분절성 사구체경화증(FSGS)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의약품 VAR200 (HPβCD; 하이드록시 프로필 베타 사이클로 덱스트린)을 개발했다. 최근 전임상을 완료 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2상 직행 승인을 받았다.

인콘 관계자는 “현재 베리언트는 임상 2상에 직행하게 된 VAR200의 미국 내 임상 준비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가들을 영입했으며, 향후 인콘과 다양한 바이오 제약 사업을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콘은 조만간 다국적 글로벌 제약사, 중국 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을 포함한 전 아시아 지역에서 공동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력으로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콘은 내달 12일 오후 4시, 여의도 63빌딩에서 바이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베리언트 스테판 글로버 대표이사가 직접 방한해 개발 진행 중인 희귀질환 FSGS치료제 신약에 대한 소개와 미국 FDA 신약 승인 진행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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