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유증 통한 안정적인 운영 자금 확보…실적 개선 자신”

입력 2018-11-27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진비앤지가 증자를 통한 운영 자금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갖췄다고 27일 밝혔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203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며 “조달된 자금은 부채 상환과 동물의약품 및 미생물제제 사업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차입금이 점차 증가해 최근 금융비용 지출이 많았다”며 “조달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시켜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비 투자는 현재 사용 중인 생산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것이다. 일부 라인 노후화로 생산수율이 떨어진 상태이며 설비 개보수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주분들의 우려가 있으나 회사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금 확보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백신 사업과 기존 동물의약품 사업의 수익성 확대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강석진, 강재구(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5,000
    • +0.3%
    • 이더리움
    • 4,630,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1.04%
    • 리플
    • 3,089
    • +0.98%
    • 솔라나
    • 201,700
    • +2.96%
    • 에이다
    • 649
    • +3.18%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2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0.4%
    • 체인링크
    • 20,460
    • +1.14%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